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참 희한한 사이트들도 많다. 개인적으로 참 대단하다 느꼈던 사이트는 위키피디어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별별 정보를 다 모아놓았을까 궁금할 정도로 온갖 정보가 다 저장되어 있는 말 그대로의 백과사전이었다. 나중에 그 사이트가 이른바 ‘사용자 참여형’의 새로운 개념의 백과사전임을 알게 되고서야 새삼 인터넷의 위대함과 지식공유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실감할 수 있었다.

또 하나 구경하면 할수록 신기한 사이트가 있는데 바로 archive.org 가 제공하는 wayback machine( http://www.archive.org/web/web.php ) 이다. 이 서비스는 지구상의 모든 웹사이트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데 어떻게 이 많은 페이지를 다 저장해놓을까 하는 의구심이 떠나질 않을 정도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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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yback machine

여하튼 이 사이트로 찾아본 해외 유명사이트들의 과거(1999년에서 2000년 사이의 모습으로 불과 10년도 되지 않았다)는 이렇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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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키피디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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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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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베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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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

참고로 국내 사이트도 찾아봤으나 불행히도 한글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한글이 깨진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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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

지금 생각해보면 참 단출하다. 오프라인의 거대기업들이 당시 이런 사이트들이 10년도 안되어 자신들을 위협하는 거대한 경쟁자로 떠오를 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 했을 것이다. 인터넷 이용자들도 마찬가지였고 말이다. 그만큼 인터넷의 발전 속도는 광속이상이다.

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는 미래학자들의 주요 연구 과제이자 인터넷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타이쿤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의문점이다. 인터넷을 통해 참여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또는 새로운 Big Brother의 통제수단이 될 것인가. 그 해답과 문제풀이는 인터넷 참여자들의 몫일 것 같다.


2007/10/12 12:34 2007/10/12 12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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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# 한방블르스 2007/10/13 00:25 Del/Mod Reply

    참 오래된 화면이군요.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. 네이버의 화면은 기억 납니다. ㅎㅎㅎ

    1. Re: # foog 2007/10/13 02:07 Del/Mod

      격세지감을 느끼죠. 10년도 안된 사이트들인데 말이죠. 네이버.. 그 시절에 다찾니, 까치네, 심마니 뭐 이런 사이트도 유명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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